검색결과
-
충남TP, 집중호우에 따른 지역농가 수해복구 봉사활동[충남=열린정책뉴스]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가 지난 2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당한 논산시 성동면의 지역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40여명은 수박 비닐하우스 경작지에서 비닐 및 멀칭 제거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규석 원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작은 일손이라도 보태고자 노사가 함께 솔선수범하여 참여하게 됐다”며 “수해로 피해입은 지역민들께서 힘을 내시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 충북 수해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봉사활동 본격 전개[강원=열린정책뉴스] 지난 7월 31일(월), 강원특별자치도청 가족봉사단과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소속 화천과 인제 자원봉사자 각 40여 명이 충청북도 괴산의 수해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피해 지역 농작물 잔해와 토사를 제거하고, 침수된 비닐하우스를 정리하는 등 농가 주변 환경정리에 힘을 보탰다. 앞서 7월 27일(목)에는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소속 강릉시 자원봉사자 36명이 충북 청주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지난 4월 강릉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이재민 10명이 함께 동참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강원특별자치도청 가족봉사단과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경북 예천 등 수해 피해지역을 찾아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 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박광구 강원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그동안 강원도에서 산불, 태풍 등 큰 피해를 입을 때마다 전국에서 오신 봉사자들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라며, “이제는 우리가 아낌없는 도움의 손길을 보내드릴 때”라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하며 “우리는 모두 같은 대한민국이다. 강원특별자치도민들은 수해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여수시자원봉사센터,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수해복구 힘 보태[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5일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인 청주시 오성읍 일원 농가를 찾아 하우스 농작물 침수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전남도 시군에서 모인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여수시는 한영대학교 사회봉사단(대표 김대모) 44명과 새마을지도자 여수시협의회(회장 권영남) 8명, 남도사랑 여수봉사단(회장 김영숙) 4명, (사)모두모아봉사대(회장 김경수) 3명 등 총 59명이 활동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수해현장을 보니 농사를 짓고 있는 부모님을 생각에 남일 같지 않은 마음이었다”며 “덥고 힘들었지만 피해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활동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수시자원봉사센터장(사회복지과장 김철호)은 “힘든 여건에서도 오전 6시부터 오후까지 봉사해주신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수시 자원봉사센터는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든 적극 나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신안군, 자매도시 청양군에 수해복구 성금 1,300만원 긴급 지원[신안=열린정책뉴스]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7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충남 청양군에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1,300만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피해복구를 위하여 군청 직원의 긴급 성금 모금 1,000만원, 흑산면 주민 성금 모금 300만원 등 총 1,300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 충남지사에 기탁했다. 이번에 조성된 구호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 전달돼 청양군 구호물자 조달 및 호우피해 복구 작업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신안군은 지난 2월 진도 7.8 규모의 강진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모금에 선도적으로 나서는 등 재난발생 피해복구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에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자매도시 청양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장흥에서 만나요” 물축제 29일부터 9일간 열려[장흥=열린정책뉴스] 제16회 정남진장흥물축제가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장흥군 탐진강 수변공원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초대형 온비 캐릭터와 멀티미디어 그라운드가 축제장에 새롭게 선보인다. 10m 높이로 제작된 온비 캐릭터는 축제장의 마스코트이자 포토존이 될 전망이다. 멀티미디어 그라운드에서는 16회를 맞은 정남진장흥물축제의 역사와 프로그램 정보를 상영한다. 다양한 정보 제공 뿐 아니라 물멍 때리기, 사랑의 메시지 보내기, 주제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다. 장흥물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는 물로 하나된다는 의미의 ‘수국통일(水國統一)’을 주제로 펼쳐진다. 7월 29일 토요일 오후 1시, 거리퍼레이드 행렬은 장흥군민회관을 출발해 중앙로를 거쳐 축제장인 장흥교 주차장까지 행진한다. 관광객과 지역민들은 사방에서 쏟아지는 물세례 때문에 처음엔 주춤하다가도 금방 물에 젖어 신나는 물싸움을 벌이게 된다. 물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지상 최대의 물싸움은 매일 오후 2시 장흥교 아래서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사방에서 정신없이 날아오는 물대포와 물 풍선, 그리고 물총이 한 데 어우러져 말그대로 지상 최대의 물싸움이 펼쳐진다. 7월 30일 일요일부터 8월 6일 일요일까지 매일 오후 3시에는 황금물고기 잡기가 열린다. 물속에서 빠르게 헤엄치는 물고기를 잡기 위한 남녀노소 관광객들의 치열한 추격전이 볼 만하다. 물고기를 잡으면 잡아서 좋고, 못 잡아도 시원한 물놀이가 된다. 체험 후 잡은 물고기는 손질해 포장해 갈 수 있다. 이 외에도 우든 보트, 바나나보트, 수상 자전거, 카누·카약 등 물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설 물놀이장과 자율 캠핑장 등도 마련되어 있어 여름휴가와 가족 나들이로도 손색이 없다. 물축제는 밤이 더욱 뜨겁다. 뜨거운 태양 대신 화려한 조명 아래 신나는 음악까지 더해져 분위기는 한층 더 흥겨워진다. 7월 30(일), 8월 4일(금)과 5일(토)은 밤 9시부터 물싸움 장에서 댄스음악(EDM)을 곁들인 ‘워터 樂 풀 파티’가 열린다. 7월 31일(월)부터 8월 3일(목)까지는 토크형 콘서트인 별밤 수다(水多)쟁이가 여름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개막 축하공연과 정남진 강변음악 축제, 방송사 축하공연, 장흥 POP 콘서트 등 볼거리도 줄을 잇는다. 물축제는 매년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물부족 국가와 사회복지기관에 기탁하는 착한 축제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특별히 물축제 수익금을 수해복구 지원금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올해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족, 친구와 함께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 충남도당 당직자 500여명, 청양군 수해피해 봉사활동[충남=열린정책뉴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7월 26일(수) 김기현 당대표를 비롯한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 등 충남도당 당직자들과 함께 충남 청양군 장평면 수해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차원에서 추진된 이날 수해복구 봉사활동에는 500여명의 국민의힘 충남 당직자가 참석하여 수박, 메론 등 농작물 줄기 제거 및 비닐걷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은 “당ㆍ정이 발빠르게 대처하여 수해 이틀만에 공주·논산·부여·청양 등 4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되었지만 피해실상은 더욱더 심각하다며 충남도당차원에서 정부와 중앙당에 조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이 희망을 갖고 다시 일서설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여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수해복구 봉사활동에는 김기현 당 대표를 비롯해,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 조수진ㆍ장예찬 최고위원, 정진석ㆍ이명수ㆍ정희용국회의원, 조미선ㆍ이정만ㆍ이창수ㆍ정용선ㆍ최호상 당협위원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충남 국민의힘 소속 선출직공직자 및 당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
‘장흥 물축제’ 예정대로 7월 29일 개막 ‘가닥’[장흥=열린정책뉴스]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예정대로 7월 29일에 개막한다. 정남진장흥물축제추진위원회는 24일 물축제의 개최 여부를 놓고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장흥군과 정남진장흥물축제추진위원회는 최근 많은 비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물축제를 예정대로 치를 지 고심에 빠졌다. 장흥군과 축제추진위는 물축제의 개최, 취소, 축소 등 여러가지 방향을 놓고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 결과 지역민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를 개최하자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축제를 강행할 경우 비난 여론, 취소할 경우 예산 손실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론이다. 축제추진위원들은 축제를 예정대로 개최하더라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올해 축제 수익금을 수해복구 지원금으로 기부하자고 뜻을 모았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매년 40~50만 명의 관광객과 300억원의 지역경제효과를 이끌어 내는 장흥군 대표 축제다. 장흥군은 지역민에게 미치는 영향과 최근 국내 분위기를 감안해 조심스러운 방향으로 축제를 개최할 방침이다. 주재용 물축제 추진위원장은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당한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예정대로 축제 개최를 결정함에 따라 앞으로 보다 안전하게 축제를 추진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 광주·전남도당, 익산 수해 현장 찾아 복구 활동[전남=열린정책뉴스]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은 25일(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북 익산시 용안면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주기환 광주시당위원장과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당원 100여명은 김기현 당 대표 등 지도부와 함께 채소 시설하우스로 흘러들어온 토사와 오물을 제거하고 피해 작물을 정리했다. 금강 하류에 자리 잡은 익산 용안면 일대는 최근 500m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시설하우스 단지와 농경지, 축사가 물에 잠겼다. 주기환 광주시당위원장은 "현장에 와보니 언론 보도로 접한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며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봉사와 지원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주민 민원을 적극 경청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등 관계 기관에서 신속히 지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민주당 전국청년위, 청주 수해복구 봉사활동 실시[청주=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위원장 전용기 의원)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충북 청주시 오송읍 수해복구에 나섰다. 민주당 전국청년위는 지난 23일(일) 전국에서 모인 120여 명의 청년당원들과 함께 수해로 인해 농가 및 비닐하우스로 밀려든 토사와 쓰레기 등을 치우며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민주당 청년위가 수해복구에 나선 청주시 오송읍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미호천이 범람하면서 14명이 숨지고 농경지가 잠기는 등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이었다. 이날 민주당 청년위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에도 토사에 덮쳤던 비닐하우스 9개 동과 농가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용기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은 “수해로 인해 작업 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비까지 계속 내려 힘들었지만, 그보다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으신 어르신들을 보는 마음이 더욱 괴로웠다”며 “굵은 빗줄기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민주당 전국청년위 여러분의 노력이 수재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렸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오송 참사의 경우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명백한 인재형 참사인 데다 집중호우는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예전에 실패했던 정책으론 수해에 대비할 수 없다”며 “국회에서 국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31사단 96여단 무안함평대대, 해제면 수해복구에 구슬땀[무안=열린정책뉴스] 31사단 96여단 무안함평대대(대대장 중령 이석영)는 지난 20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무안군 해제면에서 수해복구 대민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민지원 활동에는 부대원 19명이 적극 동참했다. 부대원들은 중장비가 투입되기 힘든 지역에서 농수로 토사제거, 유실된 법면 등의 수해복구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민 지원에 나선 이석영 중령은 "국민의 군대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피해받은 지역 주민의 일상이 하루아침에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수해 피해 복구에 동참해 주신 군부대 장병들께 감사드리며 빠른 시일내에 수해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한 수해복구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해제면은 7월 14일 130mm을 시작으로 일주일동안 약 300mm의 집중호우가 내렸다.